동네에 저렴하면서도 예쁜 샤프를 사서 썼습니다. 일주일도 안 가 샤프가 고장나버렸어요. 그런데 이 샤프는 달랐습니다. 계속 사용해도 손에 쥘 때나 쓸 때나 편하고, 좋았어요. 게다가 워낙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였어서 소장가치도 쓸때도 좋았습니다. 토토로 샤프도 살걸 후회합니다. 같이 샀더라면 배송비도 줄였을텐데요. 그게 아쉬울 뿐입니다. 계속 오랫동안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